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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푸틴, 3박4일 방중 추진"...시진핑, 보란듯 '美 견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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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을 순방 중인 시진핑 중국 주석이 연일 미국을 견제하고 있습니다. 서방 연대에 균열을 내면서, 곧 중국을 찾는 푸틴 대통령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푸틴은 방중 기간 수도 베이징에 더해, 하얼빈 방문까지 염두에 두면서, 지난해 시 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보다 긴 3박 4일 일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르비아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부치치 대통령 부부가 공항에서 직접 영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