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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라파 침공' 이스라엘 규탄 시위..."팔레스타인에 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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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피란민이 밀집한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를 공격한 것을 두고 대학가를 중심으로 규탄 시위가 열렸습니다.

서울대 팔레스타인 연대 동아리 '수박'은 관악캠퍼스 안에서 팔레스타인 깃발을 단 텐트를 치고 연좌농성을 벌이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을 라파에 몰아넣어 갈 곳 없는 피란민을 공격해 인종청소를 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연세대 학생들은 친팔레스타인 단체 40여 곳이 모인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과 함께 서울 신촌역 부근을 행진하며 이스라엘을 향해 공습 중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