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중대재해법 이후 5명 사망' 세아베스틸 대표 영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전라북도 군산에는 특수강 제조업체인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노동자 사망 사고가 잇따랐는데, 검찰이 회사 대표와 공장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9일 오후 5시 반쯤.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대형 구조물이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2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