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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홍콩 금은방 5인조 복면강도...20초 만에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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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콩 번화가에 있는 금은방에 5인조 복면강도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범행 시작 20초 만에 경찰에 체포되면서 귀금속은 만져 보지도 못한 채 쇠고랑만 찼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홍콩의 최대 번화가 침사추이.

대낮에 검은 복면을 쓴 남성 5명이 차에서 내려 금은방으로 들이닥칩니다.

2명은 흉기로 점원들을 위협하고 나머지 셋은 망치로 진열대를 때려 부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