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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지난해 산재 사망사고 가장 많았던 달은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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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달은 5월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전체 산재 사고 사망자 588명 가운데 가장 많은 61명이 5월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유형으로 보면 추락이 20명으로 제일 많았고, 부딪힘 사고 사망자가 10명, 물체 등에 맞아 숨진 사람이 10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노동부는 5월에 사고가 잦았던 것은 봄철을 맞아 현장작업이 증가한 데다가 휴일이 많아 휴일 전후로 작업을 서두르는 과정에서 사고 위험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