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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배우 강경준, 불륜 의혹으로 법정 선다...장신영 근황 여전히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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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강경준 장신영 /장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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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배우 강경준이 불륜 소송으로 인해 서울가정법원의 재판정에 선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9민사단독 재판부는 A씨가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명시하며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가정법원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A씨의 남편으로부터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당한 바 있다.

강경준은 사건이 발생하자 자신의 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을 통해 사실을 인정하며,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입장을 전했으며,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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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강경준 (사진=장신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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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월 8일, 강경준과 B씨 사이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자, 전 소속사는 강경준과의 전속계약이 지난해 10월에 만료됐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계약 연장 논의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강경준은 1월 말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원에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법원은 원고와 피고가 직접 만나 조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제안했으나, A씨는 여러 차례 합의 의사가 없음을 밝혀 조정이 결렬됐다. 결국 A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은 정식 절차를 밟게 됐다.

강경준은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장신영의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 정안과 2019년 10월에 태어난 둘째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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