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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파리올림픽 성화, 프랑스 도착…마르세유서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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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간 프랑스 본토·해외령 400곳 돌고 7월26일 개막식 도착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2024 파리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8일(현지시간) 프랑스 땅에 도착했다.

TF1 방송에 따르면 파리올림픽 성화를 실은 범선 '벨렘'이 이날 오전 프랑스 제2의 도시인 남부 마르세유 앞바다에 도착했으며, 저녁 7시25분 구(舊)항구에 정박했다.

길이 58m 높이 34m에 3개의 돛을 단 벨렘은 그리스에서 최초 근대올림픽이 열린 1896년 프랑스의 조선소에서 탄생한 역사적인 대형 범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