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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또 주차장 '길막'에 주민들 발 '동동'..."제도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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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리사무소 직원과 마찰을 빚은 입주민이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차량을 세워 두고 사라지는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다른 입주민들은 속수무책으로 10시간이나 불편을 겪어야 했는데, 관련 법에 허점이 있는 만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새벽, 흰색 승합차가 아파트 정문으로 들어섭니다.

잠시 뒤 후미등이 꺼지고 운전석에서 남성이 내려 어디론가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