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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홍준표, 황우여 겨냥 "당 대표 행세하며 전당대회 연기 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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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을 늦출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빠른 전당대회 개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조속히 전당대회를 열어 당권을 넘겨주고 나가면 되는데 당 대표 행세하며 비대위원 임명하고 전당대회를 연기하려 하니 가관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비대위원장 역할은 전당대회 관리뿐이고 당 혁신은 정식으로 선출된 차기 당 대표의 몫이라며, 당헌·당규 개정 등에 욕심부리지 말고 '안분지족'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