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회전초밥 접시에 침을 묻히고 다 같이 쓰는 간장병을 핥는 등 이른바 '위생 테러' 사건이 잇따랐었죠.

그 정도는 약과다 싶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술에 취한 남성들이 고성을 지르고 신체 일부를 노출하며 난동을 부리는데요.

도쿄 신주쿠에 있는 유명 주점입니다.

그런데 한 남성, 갑자기 바지를 내리더니 맥주잔에 소변을 눕니다.

제정신이 아닌 듯 보이죠.

영상이 확산하면서 여론은 들끓었는데요.

주점 측은 해당 남성들을 경찰에 신고했고요.

영업을 중단하고 모든 맥주잔을 세척하고 일부는 교체해야만 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