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올림픽 성화를 실은 범선 '벨렘'이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인 마르세유 구 항구에 도착했는데요.
길이 58미터, 높이 34미터인 대형 배 벨렘은, 최초 근대올림픽이 열렸던 1896년 프랑스 조선소에서 탄생한 범선이고요.
지난달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성화를 싣고 피레에프스 항구를 출발해 12일간의 항해를 마친 후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구 항구에서 열린 환영식 행사에는 군중 10만 명이 몰렸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오늘 노트르담 드라가르드에서 출발해 79일 동안 전 세계 400곳을 거쳐 오는 7월 26일 파리 개막식장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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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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