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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불길 키운 학교 천장재…방염 명칭 무색하게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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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월 경남 통영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1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때 화재로 학교 절반이 탔는데, 취재 결과 학교 천장에 불에 취약한 재료가 쓰이면서 피해를 더 키운 걸로 드러났습니다.

KNN 최한솔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18일 통영 제석초 화재.

1층 분리수거장에서 난 불이 순식간에 5층까지 번지면서 학교 절반이 불에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