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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맹견 70마리 탈출" 재난문자 발송…알고 보니 허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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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8일) 대전의 개 농장에서 맹견 일흔 마리가 탈출했다는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개 농장도, 맹견도 또 일흔 마리도 아니었습니다. 구청이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문자를 잘못 보내면서 애꿎은 주민들만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TJB 전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전 10시 대전 동구청이 구민들에게 발송한 재난문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