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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자막뉴스] 줄줄이 나오는 곡소리...강남도 '종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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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지 39년 된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

지난달 말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했지만, 건설사 한 곳도 나서지 않았습니다.

현장설명회에 왔던 10개 건설사 중 어느 곳도 사업제안서를 내지 않은 것입니다.

나름 최대한 높은 공사비를 제안했는데도 맥없이 유찰된 데 대해 조합은 당황스럽습니다.

[재건축 조합장 : 이럴 줄 몰랐다고 실망을 하죠. 우리는 당연히 될 거라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이렇게 어려우니까 시공사들이 조합을 길들이기 위한 카르텔을 형성하는 것 아니냐 이런 의심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