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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자막뉴스] '김미영 팀장' 탈옥했다...보이스피싱 총책, 필리핀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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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찰은 지난 2021년, 현지 경찰과 공조해 필리핀에서 '김미영 팀장'을 붙잡았습니다.

"올려, 올려. 가서 PCR 검사하시고."

김 팀장은 전직 사이버수사대 경찰 출신인 50대 박 모 씨로, 2008년 수뢰 혐의로 해임됐습니다.

경찰에서 배운 수법을 활용해 4년 만에 보이스피싱 총책으로 변신한 박 씨는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하고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