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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원 도시 상생 발전 도모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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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

아주경제

[사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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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8일 "회장 도시로서 안산 발전은 물론,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원 도시 상생 발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이 시장은 시흥시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등 7개 회원 도시 단체장 등과 경기중부권 도시 현안을 두고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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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이 자리에서는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이 논의됐다.

기타 안건으로,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운영 필요성이 제시됐다.

회의에서 현 하은호 군포시장(협의회장)에 이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이 선출됐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3건의 안건은 경기 중부권 7개 회원 도시를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도 밀접한 사안”이라며 “중앙정부 및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 도시 시장님들께서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아주경제=안산=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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