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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윤 대통령, 채 해병 수사 묻자 "납득 안되면 먼저 특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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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9일)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수사 결과를 보고 국민께서 봐주기 의혹이 있다, 납득이 안 된다고 하시면 그때는 제가 먼저 특검을 하자고 주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이런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고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해 진상 규명이 엄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