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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원더랜드' 박보검x수지 "첫 연기 호흡, 친구 같고 편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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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보검과 수지가 첫 연기 호흡 소감을 밝혔다.

박보검은 9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에서 수지와의 호흡에 대해 "백상예술대상 MC로 만나다가 이번에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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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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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호흡한 건 처음이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정인이를 떠올렸을 때 수지 씨가 잘 어울렸다. 호흡도 잘 맞고 얘기 많이 나누면서 서사를 잘 그려갔다. 호흡이 좋았다"라고 전했다.

수지 역시 "'원더랜드'에서 정인과 태주의 관계가 친구 같고 편한 연인이라 리딩하고 친해진 후에 촬영해서 편안하고 친구 같은 호흡이 영화 속에 잘 담겼다"라고 설명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가족의 탄생', '만추' 등 탄탄하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원더랜드'는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공유가 특별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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