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칼부림 사건, 50대 남성 숨져...용의자 경주서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부산지방경찰청 로고 이미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9일 오전 9시50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40대 남자가 흉기로 사람을 찌른 뒤 차량을 이용해 도주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칼로 추정되는 흉기에 찔린 50대 피해자는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여서 CPR 등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결국 병원에서 숨졌다.

한편 40대 용의자는 차량을 이용해 도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를 잡기 위해 차량 수배를 긴급히 내리고 형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용의자를 쫓는데 총력을 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 50여분 만에 용의자를 경주에서 긴급 체포했다.

숨진 50대와 용의자는 유튜버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