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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선재업고튀어' 김혜윤 팬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뿔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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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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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의 팬들이 소속사 대처에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혜윤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여자 주인공 임솔 역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는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1위에 올랐다.

해당 드라마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23.0% 상승, 첫 방송 후 3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 변우석과 김혜윤이 역대급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점수와 함께 순위 1위, 2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0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0%, 최고 7.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6%까지 치솟았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1%, 최고 3.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9%, 최고 3.1%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석권했다.

이런 가운데 배우들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렸다. 변우석은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의 예능 출연을 앞두고 있다. 또 데뷔 이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열고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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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혜윤은 변우석과 달리 별다른 활동 소식이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9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SNS에는 김혜윤의 관리가 너무 소홀하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쏟아졌다.

실제로 아티스트컴퍼니의 공식 채널에는 김혜윤 관련 게시물이 3주 전 이후로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이에 팬들은 "물 들어오는데 노 저어라", "김혜윤 사진 좀 올려달라", "변우석 소속사랑 비교된다", "소속사가 드라마에 너무 관심 없다", "스케줄 좀 잡아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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