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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사고만 나나 보잉"…덮개 훌렁하더니 이번엔 '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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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를 달리던 비행기가 앞으로 기웁니다.

비행기는 그대로 땅에 고꾸라진 채 쓸려갑니다.

현지시간 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에 내리려던 화물기의 앞바퀴가 펴지지 않아 동체 착륙한 겁니다.

불꽃이 튀고 연기가 피어올랐지만 바로 진화해 큰불은 막았습니다.

탑승해 있던 조종사 두 명도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

사고가 난 비행기는 페덱스가 운영하는 보잉 767기종 화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