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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상] 9년간 추적 끝에 검거했지만 필리핀 교도소서 '탈옥'…1세대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김미영 팀장'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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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의 대명사로 통해온 '김미영 팀장', 이 이름으로 사기 범행을 벌인 조직의 총책 박 씨가 필리핀 교도소에서 탈옥했습니다.

한국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뇌물수수 혐의'로 해임된 박 씨는 2012년부터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김미영 팀장입니다"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대출을 권유, 전화 상담을 통해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빼내고 수백억 원을 가로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