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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빚 때문에" 경비업체 마스터키 훔쳐 ATM 턴 30대 강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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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업체 직원을 제압해 차량을 훔치고, 차 안에 있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마스터키로 농협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꺼내 달아난 전직 경비업체 직원이 오늘(9일)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특수강도와 감금,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3가지 죄명으로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