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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3년 전 '새우꺾기' 당한 보호 외국인...법원 "국가가 천만 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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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년 전, 외국인 보호소 수용자가 이른바 '새우꺾기' 자세 등 가혹 행위를 당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 국가가 천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국가의 이름으로 행해진 폭력이 명백한 위법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준 중요한 판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년 전, 경기 화성시 외국인 보호소에서 가혹 행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