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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특종세상' 책받침 여신 배우 이경심 근황, 나이 프로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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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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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심이 근황을 전한다.

9일 방송되는 '특종세상'에는 13세에 데뷔해 100여 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책받침 여신'으로 불렸던 배우 이경심이 출연한다.

이경심은 드라마 '내일의 사랑', '젊은이의 양지' 등 히트작에서 열연하며 정상의 인기를 누렸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연예계를 떠났고 이후 프로골퍼 김창민과 결혼했다.

이날 이경심은 "치매로 투병하시던 어머니가 올해 1월 세상을 떠나셨다"며 "그러나 아직 유품 정리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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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사진=MBN)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를 웃음 짓게 만드는 건 딸과 함께 사는 11마리의 동물들이라고 전했다.

모녀는 반려견 8마리를 포함한 11마리의 동물들과 교감하며 힐링을 받는다고.

이경심은 "청순하고 발랄했던 과거의 그림자를 지우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고 싶다"며 배우 재기를 꿈꿨다.

한편 이경심은 1972년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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