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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진전된 '태도 변화' 보인 尹…'쟁점 해소' 여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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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년 9개월만의 기자회견이었던 만큼 국민들의 기대와 우려, 그리고 관심도 컸습니다. 회견 준비 과정부터 끝난 뒤 평가까지, 정치부 홍연주 기자에게 자세히 물어보겠습니다.

홍 기자, 방금 여야 양쪽의 엇갈린 평가를 보긴 했는데, 윤 대통령 본인 반응은 어땠는지, 취재가 됐습니까.

[기자]
네 회견 후 참모들에게 "더 자주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야겠다"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준비한 답변이나 입장이 충분히 전달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죠. 물론 내용 하나하나를 따져들어가면 쟁점이 많지만, 대통령실도 전반적으론 비슷한 평가를 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