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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감사원 "은성수, 아들 병역비리 고발되자 병무청에 13차례 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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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정부에서 금융위원장을 지낸 은성수 전 위원장이 아들을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한 병무청에 열 차례 넘게 전화를 걸어 취하를 요구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고발 취하를 도운 병무청 직원들을 수사의뢰하고, 징계도 요구했습니다.

김충령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병무청은 지난 2021년 12월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의 아들 은모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