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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국내 50마리' 사향노루 새끼 포착…멸종위기 복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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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연기념물인 '사향노루'는 과거에는 한반도 곳곳에서 서식했지만, 약재인 '사향'을 구하려는 밀렵꾼들로 인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인데요. 종 복원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강원도 양구에서 사향노루 서식이 확인된데 이어, 새끼까지 포착됐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 어미로 보이는 야생동물 뒤로 새끼가 아직은 불안정한 걸음걸이로 따라갑니다.

새끼는 어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고, 어미 품에 안겨 젖을 빨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