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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1분기 나라살림 적자 75조3천억 '역대 최대'..."신속집행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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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3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75조 3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세 수입은 84조 9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조 2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1∼3월 총지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5조 4천억 원 증가한 212조 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75조 3천억 원 적자로 2014년 이후 3월 누계 기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