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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밸류체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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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피엠그로우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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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는 2010년 설립 이래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개발을 성공했고, 지난해 12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피엠그로우는 그동안 버스, 택시, 렌터카 등에서 실시간으로 전기차 운행과 배터리 주기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알고리즘을 통해 배터리 잔존수명 예측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를 통해 배터리를 케어할 수 있는 구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용 후 배터리를 ESS(에너지저장장치)로 재사용하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로써 사용자 맞춤형 배터리팩 제조에서부터, 배터리 구독서비스, 전기차의 잔존수명을 인증하는 와트에버 서비스, 탈거된 배터리를 분석/진단하는 와트프루프 서비스, 그리고 재사용 ESS까지 아우르는 ‘배터리 순환경제 서비스’를 구축했다.

그 결과 해외진출도 활발하다. 지난해 9월 중국 상해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중국 내 전기차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권 진출도 가시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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