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판 차림의 산책.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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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은 10일 대체로 맑겠고, 영동‧산간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부터 11일 사이 강원엔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인 바람이 불겠다. 그중 영동은 10일 밤부터 순간풍속이 시속 70㎞(초속 20m) 이상인 바람이, 산간엔 시속 90㎞(초속 25m) 이상인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영서‧산간의 아침은 10도 안팎의 기온을 기록하며 쌀쌀하겠다. 낮엔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하루 15도 내외의 기온차를 기록할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8~12도, 산간 7~10도, 영동 14~16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4~26도, 산간 21~24도, 영동 26~28도로 예보됐다.

영서‧산간은 아침 안개도 낀다.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중부바다의 파고는 0.5~2m를 기록할 수 있다.

강원의 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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