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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유해물질 사용, 검사는 생략"‥위생용품 업체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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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물수건이나 종이컵 등과 같은 일회용품들은 만드는 과정에서 위생·안전 관리가 철저해야 하죠.

하지만 안전 검사를 소홀히 하고, 형광증백제를 사용하는 등 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고병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한 위생물수건 처리업체입니다.

세탁기 옆 세제가 담긴 하얀색 통을 살펴보니 성분에 '형광증백제'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쓰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