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민감한 '비계 삼겹살' 논란에 축산 명장까지 등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제주의 한 식당에서 비계가 많은 삼겹살을 팔아 논란이 됐었죠. 그 이후로, 삼겹살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자, 유통업계에서는 명장까지 동원해 관리에 나섰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판매용 고기를 마지막으로 손질하는 대형마트 축산 작업장입니다.

기계로 썬 삼겹살을 다시 한 줄씩 펼치고, 양쪽에 있는 지방 일명 '끝지방'을 일일이 과감하게 잘라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