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자막뉴스] 中 공격에 '대역전극' 쓴다...韓의 기술 반전 드라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 속도와 수명을 결정짓는 '음극재'의 핵심 소재는 흑연입니다.

우리나라 주요 배터리 업계는 음극재 원료로 흑연을 쓰고 있는데 지난해 중국 수입 의존도가 90%를 훌쩍 넘습니다.

그런데 이 기업은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포르셰 전기차에 실리콘 음극재를 상용화했습니다.

수입 비중이 높은 흑연을 대체할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결과입니다.

[이정현 / 대주전자재료 상무 : 80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10분 이내의 충전 속도를 달성할 수 있는 실리콘 소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