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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혀진 차량 |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0일 오전 8시 43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앞서 주행 중이던 SUV의 좌측 후미를 들이받았다.
충격 여파로 A씨 차량이 튕겨 나오면서 1차선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인 차량과 부딪히며 뒤집혔다.
경상을 입은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로 변경을 하던 A씨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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