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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명품백 의혹' 첫 대면 조사...최재영 목사 다음 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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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디올 백 폭로' 최재영 고발한 시민단체 조사

"영상 촬영 과정서 주거침입 등 불법 저질러"

"'공익 취재' 최재영 주장 거짓…민사소송 보복"

檢, '의혹 핵심' 최재영 오는 13일 피고발인 소환

5달 만에 수사 본격화…김 여사 조사도 검토할 듯

[앵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9일) 처음으로 고발인을 직접 불러 조사했습니다.

다음 주엔 김 여사에게 가방 등을 건넸다는 최재영 목사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원 기자!

검찰이 어제 처음으로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는데, 의혹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 건지 설명해주시죠,

[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의혹이 불거진 뒤 검찰엔 윤 대통령 부부와,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한 고발장이 각각 접수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