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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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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특정 정치인 전당대회 출마 여부, 내 행보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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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국민의힘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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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은 10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출마 시 자신도 출마하겠다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나 당선인 측은 이날 입장문에서 "특정 정치인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는 나 당선인의 추후 정치 행보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전날 김규완 CBS 논실실장은 자사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나 당선인이) ''한동훈이 나오면 그때는 내가 나갈게. 그건 확실해'라고 얘기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를 반박한 것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애초 6월 말 7월 초 개최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최근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연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 안팎에서는 전당대회가 늦게 열리면 한 전 위원장이 등판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 전 위원장이 출마 의사를 밝힌 적은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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