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 News1 임윤지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주한미국대사관에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9일 오후 5시 30분쯤 주한미국대사관에 수상한 소포가 도착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대사관 관계자가 발신인 표시가 안 된 소포를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관 측은 외관상 이상이 없었지만 수상한 냄새가 난다며 밀봉한 뒤 수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해물질로 의심되는 소포를 현장에서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