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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전과 19범 프로 소매치기...중국인 지갑 노려 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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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혼잡한 지하철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가방을 털어 지갑과 현금을 훔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과 19범으로 확인됐는데,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지 넉 달 만에 또다시 소매치기에 나섰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동차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데 검은 외투를 입은 남성,

앞에 있던 여성의 배낭에서 순식간에 지갑을 꺼내 자신의 주머니에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