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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틱톡 1위 ‘마라탕후루’ 주인공, 알고 보니 이파니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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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마라탕후루’의 주인공 서이브. 사진 l 서이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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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1위를 차지한 ‘마라탕후루’의 주인공 서이브(12)가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의 딸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인 최초 ‘플레이 보이 모델’ 1위를 차지한 이파니가 이혼 후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2012년 4월 재혼해 지난 2012년 낳은 딸이다.

서이브는 지난 달 발매한 EP 앨범 ‘마라탕후루’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동시에 틱톡 뮤직에서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서이브의 EP 앨범에 수록된 ‘마라탕후루’는 마라탕과 탕후루처럼 달콤하고 매콤한 10대들의 짝사랑과 우정속에서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있는 라임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특징인 EDM 댄스곡이다. 그룹 ‘사우스클럽’의 전 베이시스트이자 프로듀서 남동현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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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파니 서성민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서이브 모습. 사진 ㅣMBC


키즈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린 서이브는 현재 틱톡 팔로워 80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 7천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특히 10대를 비롯한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릴스, 틱톡챌린지 등을 중심으로 한 ‘마라탕후루’ 챌린지가 약 천만뷰를 넘기며 주목받고 있다.

‘마라탕후루’ 챌린지에는 가수 팝핀현준, 걸그룹 아이칠린, 홍박사 챌린지의 원조인 개그맨 조주봉이 서이브와 콜라보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서이브는 “이번 신곡은 마라탕과 탕후루처럼 달콤하고 매콤한 10대들의 짝사랑과 우정속에서 변화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라며 “이 곡을 통해 파이팅 넘치고 신나는 에너지가 전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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