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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네타냐후 "바이든과 견해차 잘 극복해와…해야 할 일은 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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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무기 지원 중단 선언 전 美 TV쇼 인터뷰…전쟁 지속 의지 표명

"하마스 대대 24개 중 20개 궤멸…가자에 일종의 민간 정부 필요"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을 둘러싸고 미국과 파열음을 내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관계 손을 내밀면서도 전쟁 의지는 고수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미 경제지 포브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밤 방송된 미국 TV쇼 '닥터 필 쇼'와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가자 전쟁에 대한 이견을 좁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