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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영상] 수포로 돌아간 '젤렌스키 암살공작'…우크라 국가경비대장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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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적발된 러시아의 암살 공작과 관련해 국가경비대장을 문책 경질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가경비대 직원들이 암살 공작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것을 계기로 국가경비대 수장 세르히이 루드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임 인사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7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행렬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하려던 러시아의 암살 시도를 막았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