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PMPS] '페이즈 최강' 덕산, '노치킨'에도 GF 1일차 선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2024 PMPS 시즌1 중계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고용준 기자] 두 번의 페이즈 1위로 그랜드파이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덕산이 페이즈의 기세를 그랜드파이널까지 이어갔다. '노치킨'에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시즌1 그랜드파이널 1일차를 선두로 마감했다.

덕산은 10일 오후 대전 엑스포공원 대전드림아레나에 열린 '2024 PMPS' 시즌1 그랜드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60점(25킬)을 기록하면서 중간 선두에 올랐다. 2위는 포에버(58점), 3위는 앵그리(54점), 4위 디플러스 기아(DK, 51점), 5위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BSG, 46점)가 톱5를 구성했다.

사녹-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의 순서로 진행된 1일차 경기서 덕산은 페이즈1, 페이즈3 두 차례 1위로 16점을 챙긴 이득을 바탕으로 기분 좋게 그랜드 파이널을 출발했다.

게임피티, 앵그리, 베가 e스포츠가 차례대로 치킨을 가져간 상황에서 덕산은 영리한 운영과 교전력을 바탕으로 경기 전반부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반부에도 덕산은 1위 방어에 성공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매치4 에란겔에서 치킨을 사냥하면서 기세를 올렸지만, 덕산은 하위권 팀들의 경쟁에 상관없이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락스와 포에버가 매치5와 매치6 치킨을 사냥했지만, 페이즈에서 16점을 챙기고 시작한 덕산의 벽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덕산은 1일차 점수 44점을 포함 도합 60점으로 1위로 대회 첫 날을 마감했다. / scrapper@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