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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철 만들던 선조 지혜를 만나다...울산쇠부리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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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조들의 철 생산 기술을 엿보고 뿌리를 찾는 축제가 울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는데요.

오태인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하나둘, 하나둘.

대장간 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이 박자에 맞춰 불에 달궈진 쇠를 두드리며 호미를 만듭니다.

[이상운 민승준 / 대장간 체험객 : 철 덩어리를 계속 반복적으로 치니까 이런 작은 호미가 만들어져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학교에서 교과서에 나온 대로 그쪽에서 만드니까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