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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단독] KF-21, 美 F-35보다 빠른 '마하 1.8' 첫 돌파…국산전투기 최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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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형 전투기 KF-21이 지난주 시험비행에서 국산 전투기 최고 속도인 마하 1.8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부담해야 할 개발 분담금이 대폭 삭감돼 논란이 된 그 전투기인데, 그래도 아직 기술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 다행입니다.

윤동빈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가 굉음을 내며 하늘로 솟구칩니다.

미 항공모함 함재기 F-18 슈퍼호넷의 엔진을 40% 국산화해 탑재했는데, 순간 추력이 말 4만4000여 마리가 끌어당기는 힘과 맞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