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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北 괴벨스' 김기남 영결식...김정은, 직접 흙 얹으며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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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사망한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 담당 비서의 발인식과 영결식에 참석하고 장지까지 동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직접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지휘하며 발인식에 이어 신미리 애국열사릉 영결식에도 참석해 고인의 관 위에 흙을 얹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기남 전 비서 같은 혁명 원로들이 있어 역사의 풍파 속에서도 주체혁명 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