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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김계환 곧 재조사…'VIP 격노' 대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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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공수처는, 다음 주 핵심 피의자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다시 불러 조사할 걸로 보입니다. 특히,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에 대해 대통령이 격노했었다는 주장을 두고, 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과 대질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토요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불러 15시간 조사를 벌인 공수처는 바로 이튿날 김 사령관을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