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연등행사가 열립니다. 서울 도심권 주요 도로가 통제에 들어가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예원 기자, 연등 행사는 언제 시작하나요?
[기자]
네, 연등 행사는 오후 7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저는 지금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주말 나들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연등 행렬은 동대문을 출발해 종각을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늘 연등 행렬에는 모두 5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기 부처를 비롯해 연꽃과 청룡, 봉황 등 다채로운 모양의 연등 10만여 개가 서울 도심을 밝힐 예정입니다.
[앵커]
굉장히 큰 무대가 마련돼 있다고 하던데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돼있다고요?
[기자]
네, 연등 행렬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공연도 마련돼 있는데요.
저녁 7시 반부터 보신각 앞에 설치된 특설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또 연등 행사가 열리기 전까지 등 만들기 체험과 불교박람회 인기 아이템을 모은 전통문화마당도 준비돼 있습니다.
[앵커]
행사장 근처에서 교통 통제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연등 행렬 주요 이동 경로를 비롯해 도심 곳곳에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인데요.
이곳 동대문과 종각사거리 구간은 행사준비를 위해 잠시 뒤인 오후 1시부터 막히고요 행렬이 지나는 동국대 앞과 종각 사거리 구간은 오후 6시부터 통제됩니다.
행사가 내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일대 나오시는 분들은 구간별 통제되는 곳을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예원 기자 , 이경,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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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연등행사가 열립니다. 서울 도심권 주요 도로가 통제에 들어가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예원 기자, 연등 행사는 언제 시작하나요?
[기자]
네, 연등 행사는 오후 7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저는 지금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주말 나들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연등 행렬은 동대문을 출발해 종각을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