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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대법원 "北 전산망 해킹 2차 피해 유의...유출 정보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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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킹조직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대법원이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오늘(11일)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명의도용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과 문자, 전화 수신에 주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유출된 법원 자료에는 상당한 양의 개인정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즉시 전부 파악할 수 없다면서, 추후 구체적인 유출 항목이 확인되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