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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사반 제보] "엄마, 할아버지가 내 몸 만졌어"…7세 여아 성추행한 80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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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이 7살 딸을 성추행했다는 어머니의 제보가 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가해자는 반성은커녕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는 게 어머니의 주장입니다.

천안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가게를 찾은 노인은 당시 현장에 있던 제보자의 딸을 성추행했습니다.

노인은 맥주를 주문한 뒤 딸 바로 뒷자리에 앉았고, 이후 30분가량 딸의 엉덩이 등 신체 부위를 만졌다고 합니다. 이 모습이 고스란히 가게 내부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고 제보자는 주장했습니다.